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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응용리 태암유적 정밀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조사사유 정밀발굴조사
조사기간 2019/06/04~2019/07/17

 1. 조사성과

  좁은 범위 내에서 약 22동 이상의 주거지가 중첩률이 높게 확인되고 있는 양상이다.  수혈주거지는 평면형태 장방형(방형계)이 주를 이루며, 노지 ·  출입시설 · 벽주공 등의 주거구조가 확인된다.  태암유적에서 확인된 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모두 방형계로 장방형으로 파악된다.  노지는 모두 부뚜막식으로 아궁이부 · 연소부 · 매연(고래)부가 확인된다. 연소부에는 솥받침 시설과 점토벽체가 잘 남아있는데, 벽체 안쪽에는 단단하게 소결된 양상도 확인되며, 점토벽체 전면에는 지주가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배연부는 'T'자형과 'ㄱ'자형으로 세분되며, 부뚜막의 위치와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기둥시설은 사주식구조는 확인되지 않고 대부분 비사주식에 해당하며, 2호주거지의 경우 벽주식에 해당한다. 출입시설은 주거지 단벽 일부가 돌출되어 주공 1기가 설치된 경우가 주를 이루며, 일부 전체적으로 돌출되면서 무주공인 형태도 확인된다. 또한 2-5호주거지에서는 주거지의 중앙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지점에 장타원형구덩이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주로 장란형토기, 발, 호 등의 자비용기가 주를 이루는데, 자비용기 외에도 호, 완, 뚜껑, 조형토기 등도 출토되었다. 부뚜막 주변에서는  자비용기가 주류로 확인되고 바닥면에서는 호, 옹, 완, 뚜껑 등 적갈색 · 회색계열의 연질 타날문토기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출토유물의 대부분은 담양 태목리유적과 동일시기인 2~5세기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주로 확인되는 단경호, 이중구연호, 장란형토기, 뚜껑을 볼 때, 중심연대는 4세기대로 판단된다. 또한 일상생활용기 외에도 신앙 및 의례와 관련이 깊은 운모, 조형토기가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의 기종과 함께 출토된 양상을 종합해 볼 때, 주거지 폐기 이후 훼기 등과 관련된 의례행위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 1.jpg조사대상지역 원경(남-북 방향)
  • 사진4.jpg조사대상지역 전경(직상방향)
  • 사진6_(2).jpg2호주거지 부뚜막('ㄱ'자형 구조)
  • 사진9_(2).JPG3호주거지 출토유물(운모)
  • 사진9_(1).JPG2호주거지 유물 출토 현황
상세

담양 응용리 태암유적 정밀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조사사유 정밀발굴조사
조사기간 2019/06/04~2019/07/17
내용

 1. 조사성과

  좁은 범위 내에서 약 22동 이상의 주거지가 중첩률이 높게 확인되고 있는 양상이다.  수혈주거지는 평면형태 장방형(방형계)이 주를 이루며, 노지 ·  출입시설 · 벽주공 등의 주거구조가 확인된다.  태암유적에서 확인된 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모두 방형계로 장방형으로 파악된다.  노지는 모두 부뚜막식으로 아궁이부 · 연소부 · 매연(고래)부가 확인된다. 연소부에는 솥받침 시설과 점토벽체가 잘 남아있는데, 벽체 안쪽에는 단단하게 소결된 양상도 확인되며, 점토벽체 전면에는 지주가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배연부는 'T'자형과 'ㄱ'자형으로 세분되며, 부뚜막의 위치와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기둥시설은 사주식구조는 확인되지 않고 대부분 비사주식에 해당하며, 2호주거지의 경우 벽주식에 해당한다. 출입시설은 주거지 단벽 일부가 돌출되어 주공 1기가 설치된 경우가 주를 이루며, 일부 전체적으로 돌출되면서 무주공인 형태도 확인된다. 또한 2-5호주거지에서는 주거지의 중앙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지점에 장타원형구덩이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주로 장란형토기, 발, 호 등의 자비용기가 주를 이루는데, 자비용기 외에도 호, 완, 뚜껑, 조형토기 등도 출토되었다. 부뚜막 주변에서는  자비용기가 주류로 확인되고 바닥면에서는 호, 옹, 완, 뚜껑 등 적갈색 · 회색계열의 연질 타날문토기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출토유물의 대부분은 담양 태목리유적과 동일시기인 2~5세기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주로 확인되는 단경호, 이중구연호, 장란형토기, 뚜껑을 볼 때, 중심연대는 4세기대로 판단된다. 또한 일상생활용기 외에도 신앙 및 의례와 관련이 깊은 운모, 조형토기가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의 기종과 함께 출토된 양상을 종합해 볼 때, 주거지 폐기 이후 훼기 등과 관련된 의례행위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
조사대상지역 원경(남-북 방향) 조사대상지역 전경(직상방향) 2호주거지 부뚜막('ㄱ'자형 구조) 3호주거지 출토유물(운모) 2호주거지 유물 출토 현황
작성자 : 관리자등록일 : 2019-08-23조회수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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